'클레이튼(KLAY)'은 카카오가 발행한 코인이다. 좀더 자세히 설명하면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인 '그라운드 엑스'에서 개발한 코인이다. 2019년 6월에 최초 발행했다. 클레이튼은 가상 자산 거래소 '빗썸'에 상장되어 있다. 아직 '업비트'에는 상장되어 있지 않다. 2021년 6월에는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에도 상장했다.
2024년 3월 17일 현재, 빗썸에서 클리이튼의 가격은 357원이다. 전날인 3월 16일 397원이었고, 오늘 고가는 398원, 저가는 353원이다.
최근 1년 코인 가격 시세를 보면 2024년 3월 14일 최고가 450원을 찍었고, 최저가는 2023년 9월 146원이었다.
최근 1년에서 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 클레이튼의 최고가격은 6900원이다. 2021년 보유했던 투자자가 아직도 보유하고 있다면 가격이 94.8%하락했다. 최저가 146원에 샀다면 144.5% 오른 가격이다.
(수익률이나 손해률은 적어놓긴 했지만, 실시간으로 바뀌는 코인 가격을 보고 지금이 "최저가네" "최고가네"라고 예상하기는 힘들다. )
요즘 비트코인 가격이 1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초고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런 코인의 가격 상승이 클레이튼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이다. 카카오라는 이름값이 전혀 영향을 못치지 못하고 있다. 카카오 계열사에서 만든 코인이 있는 것처럼 네이버도 코인이 있다. '핀시아'이다. 네이버 관계사인 라인에서 만든 것이다.
핀시아는 2018년 8월 '링크'라는 이름으로 발행되었다. 핀시아가 클레이튼 코인보다 1년 정도 먼저 세상에 나왔다. 한국을 대표하는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와 카카오는 경쟁 관계이다. 하지만 코인 시장에서는 상생을 선택했다.
'카카오 코인' 클레이튼(KLAY)과 '네이버 코인' 핀시아(FNSA)가 합쳐진다. 핀시아는 3월 23일 현재 49,910원이고, 클레이튼은 367원이다. 두 코인이 만나 새롭게 탄생할 코인은 2024년 6월에 출시한다고 한다. 코인명은 가칭이긴 하지만 '프로젝트 드래곤 토큰(PDT)'이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합작해서 만든 코인이 가격이 상승하고, 기술적인 발전도 있었으면 좋겠다. 개인적인 희망이지만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만큼 인지도가 높은 코인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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