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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어음 금리 및 CMA 금리 비교

by 인왕산한라산 2023. 5. 15.

미래에셋에서 공모주 청약을 하고, 환불금을 돌려받았다.

환불금 운용에 대한 광고 문자도 받았다.

 

미래에셋 CMA와 발행어음 금리를 안내하는 문자였다. 주요 증권사의 CMA금리와 발행어음금리를 정리해봤다.

 

2023년 5월 15일 현재, KB증권·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의 수시입출금 금리를 보니 가장 높은 것은 한국투자증권의 발행어음으로 연 수익률이 3.60%였다. 그 다음이 미래에셋 발행어음, 그 다음이 KB증권 발행어음이었다.

KB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
투자유형 연 수익률 투자유형 연 수익률 투자유형 연 수익률
RP 3.00% RP 3.20% 발행어음 CMA 3.55%
발행어음 3.40% 발행어음 3.60% 발행어음 수시 3.55%

위 내용은 수시입출금 이자였고, 기간을 30일, 60일 등 한달 이상 증권사 통장에 맡겼을 때 금리도 비교해봤다.

 

KB증권 발행어음 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 미래에셋 발행어음
기간 연 수익률 기간 연 수익률 기간 연 수익률
1개월 만기(30일) 3.40% 7일~30일 3.60%    
    31일~60일 3.60% 31일~60일 3.55%
3개월 만기(90일) 3.50% 61일~90일 3.60% 61일~90일 3.55%
6개월 만기(180일) 3.70% 91~180일 3.60% 91~180일 3.60%
9개월 만기(270일) 3.85% 181~270일 3.80% 181~270일 3.65%
    271~364일 3.95% 271~364일 3.80%
12개월 만기(360일) 3.95% 365일 4.10% 365일 3.85%

짧게 한달을 맡겼을 때는 한국투자증권의 발행어음이 연 3.60%로 가장 높았고, 6개월(180일) 맡길 경우는 KB증권 발행어음이 3.70%로 가장 높았다. 9개월 만기 또한 KB증권이 3.85%로 높았다. 

1년인 365일 만기는 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이 4.10% 가장 높았다.

한달 이상 목돈을 모아둘 때 증권사 비교해서 돈을 넣어두면 될 것 같다. 

CMA와 발행어음은 예금자 보호가 되지 않는 상품이다. 하지만 증권사들은 위험이 거의 없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약정 금리도 중요하지만, 내가 처음 생각했던 기간을 못 채우고 돈을 빼는 경우가 있다.

중도해지이율은 KB증권의 경우 '약정수익률의 50%'로 가장 높았다. 

KB증권 발행어음 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 미래에셋 발행어음
기간 중도해지이율 기간 중도해지이율 기간 중도해지이율
1개월 만기(30일) 1.70% 7일~30일 0.72%    
    31일~60일 0.72% 31일~60일 1.07%
3개월 만기(90일) 1.75% 61일~90일 0.72% 61일~90일 1.07%
6개월 만기(180일) 1.85% 91~180일 0.72% 91~180일 1.80%
9개월 만기(270일) 1.93% 181~270일 0.76% 181~270일 1.83%
    271~364일 0.79% 271~364일 1.90%
12개월 만기(360일) 1.98% 365일 1.00% 365일 1.93%

증권사에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주는 CMA계좌의 경우 입금하는 시간을 잘 따져야 한다. 미래에셋증권의 경우 오후 5시 30분 이후에 돈을 입금할 경우 그날 이자는 지급되지 않는다. KB증권의 경우에는 오후 11시 이후, 한국투자증권 오후 11시 40분 이후에 입금하면 하루 이자를 챙기지 못할 수도 있다.

특히 금요일 입금일 때는 주말 이자도 못 챙겨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미래에셋증권에 금요일 오후 5시 40분에 100만원을 입금할 경우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치 이자를 못 받을 수도 있다. 금요일 그리고 주말까지 이자를 제대로 챙겨 받으려면 5시 30분 되기 전에 입금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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