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나운서 출신 백지연이 2016년 11월에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가장 행복한 미소"라는 글과 함께 올린 사진이다.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인 듯하다. 저렇게 조그만하던 아이가 자라서 결혼을 한다는 뉴스가 나왔다. 백지연의 아들은 정몽원 HL그룹 회장의 차녀 정지수 씨와 2023년 6월 2일 결혼을 한다.
백지연 전 아나운서는 '자기 설득 파워' '백지연의 선택 나는 나를 경영한다' 등 책도 여러 권 냈다. 아나운서 출신이라 뉴스나 교양 프로그램 진행을 맡도 했지만, 색다른 이력도 있다. 바로 배우로서 드라마 출연이다. 드라마는 2015년 SBS에 방영한 '풍문으로 들었소'라는 드라마이다. 당시 주요 출연자가 유준상, 유호정, 고아성, 이준이었다. 백지연은 등장인물에 이름이 올라와 있다. '지영라'라는 인물을 맡았다.
지영라라는 인물 소개에는 <최연희의 대학 동창. 재계 2위인 대승 그룹 장회장의 아내. 친정은 지하시장에서 부상한 금융 재벌이다.>라는 글도 적혀 있다.
백지연은 1987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는데, 입사 6개월만에 밤 9시 뉴스 앵커를 맡는다. MBC 입사하기 전부터 유명했던 것 같다. 백지연의 대학교 재학시절 별명이 '연세대 브룩쉴즈'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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